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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LOCATION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작품해설

석탄산업이 꽃을 피웠을 때 마을도 꽃을 피우고, 폐광이 된 이후 끊어져 버린 운반차의 레일처럼 세상과의 소통도 단절된 폐광 마을. 다시금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그들의 노력의 몸부림을 한 송이의 꽃을 피워내는 힘겹고도 아름답게 승화되는 몸짓처럼 철길이 계속 세상으로 뻗어나가 이어지고자 하는 모습으로 표현하였다. 석탄에 꽃이 피는 역설적이고도 희망적인 축제의 그날을 염원해 본다.

11' Railroad Play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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