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 "청년들 집 걱정 덜어줘야죠"…다양한 시도 '눈길'](https://static.wixstatic.com/media/21bcf7_55e039cda3de4c328fa5f25540443a81~mv2_d_1500_1200_s_2.jpg/v1/fill/w_670,h_536,fp_0.50_0.50,q_90,enc_auto/21bcf7_55e039cda3de4c328fa5f25540443a81~mv2_d_1500_1200_s_2.jpg)
[기획] "청년들 집 걱정 덜어줘야죠"…다양한 시도 '눈길'
연애, 결혼, 출산, 내집 등 삶의 모든 가치를 포기한 청년들을 일컫는 N포 세대. 특히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내집 포기'는 놀랄 만할 일이 아니다.
이들을 위한 사회 안팎의 노력들이 요구되는 가운데 한국교회 안에서도 의미 있는 대안들이 이뤄지고 있다. 집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 돕기에 나선 교회와 크리스천들을 소개한다. “물질적 도움뿐 아니라 ‘신앙 조력자’ 되고 싶어”
건축가인 박현진 소장(온디자인건축사사무소)은 공사 중단으로 몇 년째 방치되다시피 하던 폐건물을 매입해 일부 공간을 ‘청년들을 위한 셰어하우스’로 꾸몄다.
셰어하우스는 여러 입주자들이 개인 방을 가지면서 거실이나 부엌 등의 공간은 함께 사용하도록 마련된 주거 형태로 젊은 층의 새로운 주거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남산 자락에 위치한 이 건물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주변 지역 학생들의 비행과 범죄를 부추기는 마을의 골칫거리였지만


[GoodTV News 20160310] 청년 주거문제 돕는 교회와 크리스천들
[GoodTV News 20160310] 청년 주거문제 돕는 교회와 크리스천들 - YouTube StartFragment첫 소식입니다.
'헬조선', 'N포세대', ‘흙수저’ 같은 신조어는 팍팍한 이 시대 청년들의 삶을 대변합니다. 특히 대학생 주거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학사관과 셰어하우스 같은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교회와 크리스천이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정원희 기잡니다.
대학 밀집 지역인 서울 마포구. 이곳에 위치한 서현교회는 지난 2005년부터 교회 앞 건물 두 채를 매입해 학사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학생은 남녀를 합해 총 50여 명으로, 모두 지방에서 대학생활을 위해 올라온 청년들입니다.
갈수록 높아지는 임대료로 많은 대학생들이 고통 받고 있지만, 이들은 매달 전기세, 가스비 등 기본적인 공과금만 부담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서현교회와 같이 학사관을 운영하고 있는 교회는 약 20